당신이 승진하기 이전에는 자기 전문 분야의 일만 잘 해내면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부하 직원을 거느리게 된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이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실무 능력이나 전문 지식에만 좌우되지 않는다.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일을 잘해야 당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그들이 실패하면, 대가도 당신이 치르게 된다.
유능한 관리자들은 직원들과 신뢰를 구축해 나가며, 직원들이 좀더 열심히 일하고, 달리 사고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해 갈 것이다. 높은 수준의 기준을 제시하고, 함께 대화하며 발로 뛸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공평하고 정당하게 중재할 것이며, 회사에 커다란 변동이 생기거나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닥치면 부하 직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항상 정보를 주고, 단단한 중심점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초보 관리자들을 유능한 관리자로 이끌어주는 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