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상, 독일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책 먹는 여우』의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
두 정상급 작가가 선보이는 최고의 신작!
겁쟁이 요치와 겁 없는 동생 미치 그리고 전혀 유령답지 않은 뿡뿡유령을 통해, 아이들의 무섬증을 섬세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겁이 많아 보이는 아이들에게 마음속 단단한 힘을 알려주고, 누군가를 돌보며 느끼는 애정과 책임의 기쁨을 전해 줍니다. 남매간의 미묘한 경쟁과 우애, 속이 깊지만 잔소리도 일품인 할머니 캐릭터는 읽는 맛을 더해 주지요. 구석구석 숨어 있는 앙증맞은 꼬마 거미, 천연덕스러운 뿡뿡유령의 표정을 보면 어느새 킥킥 웃음이 터질 거에요.
천둥 번개도, 깜깜한 지하실도 너무 싫은 요치는 겁 많은 소년이에요. 동생 미치는 그런 오빠를 보고 겁쟁이라고 놀려 대지요. 겁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미치가 너무너무 얄미운 요치는 무시무시한 유령을 만들어 동생을 혼내 주기로 결심해요. 베갯잇이랑 양말로 만든 유령이 진짜 유령이 되어 버렸어요. 꾸꾸빵똥뿡뿡야! 요치가 만든 이 말이 사실은 뿡뿡유령을 살려내는 주문이었던 것이에요. 과연 동생에게 겁먹는 걸 알려주겠다는 요치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