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
마음 속 깊이 젖어드는 내레이션, 흐믓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 이 모든 것이 바로 〈플라티나〉를 사랑하는 이유!!
‘인어의 눈물’을 노리는 이슈타르의 별. 그리고 그들의 위협으로부터 아우나와 제닌을 지키고자 하던 나오는 스스로 ‘인어의 눈물’을 삼켜버리고 불멸의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그 순간 마법이 풀리고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온 제닌과 아우나는 갑작스런 이별에 큰 슬픔을 느낀다. 잠시 평화로워진 코프리스 성. 아무도 입 밖으로 내진 않지만 성 곳곳에 나오의 빈자리가 크게 남아 쓸쓸하기만 하다. 그리고 그의 장례식을 치르기로 한 날, 그들의 평화를 깨는 무리가 찾아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