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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 황현 1
글쓴이
박혜강 저
출판사
문학들
출판일
2010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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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강

1990년대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소설가다. 1954년 전남 광양 출생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문학예술운동》 제2집에 중편소설 「검은 화산」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왕성한 창작력으로 장편소설 『젊은 혁명가의 초상』을 비롯하여 『검은 노을』, 『다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안개산 바람들(상하)』, 『운주(전5권)』, 『도선비기(상하)』, 『조선의 선비들(상하)』, 『매천 황현(상하)』 등과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 이야기』, 장편동화 『나도 고고학자』, 『자전거여행』 등 많은 작품을 출간하였다.

1991년에는 장편소설 『검은 노을』로 제1회 실천문학상을 수상, 우리나라 최초로 핵 문제를 본격적으로 소설화시킨 민중문학 작가라는 평을 얻었으며, 장편동화 『자전거여행』으로 제1회 대산문예창작기금을 수혜하기도 했다.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과 광주전남 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선의 마지막 선비라 불리는 매천 황현의 삶과 정신을 담은 역사소설이다. 매천 황현에 대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그의 생전과 사후의 상황을 드넓고도 깊게 풀어가는 이 작품은 그의 대표적인 저서들을 풍부하게 인용하면서 소설의 상황과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매천 황현은 1855년 전남 광양의 백운산자락에서 태어나 지리산자락인 구례를 오가며 성장했으며 이건창, 김택영 등과 함께 ‘구한말 삼재(三才)’로 불렸다. 시와 문장이 빼어났고 지식인으로서 조선 말기 정치와 사회상에 대한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특히 1910년 8월 일제에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자 통분해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했다. 이러한 그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작품은 경술국치이 있은 지 100년이 지난 오늘날, 그의 정신과 사상을 기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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