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에서 미술과 사진을 공부하였다. 미술학 박사.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누가 스피노자를 죽였을까?』, 『미술관의 쥐』, 『코미디는 끝났다』, 『수상한 미술관』, 『미술관 점거사건』 등 개성 있는 소설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 가운데 『미술관의 쥐』는 일본 고단샤 '아시아 본격 미스터리 선집'에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었고, 국내 대중소설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미술관 점거사건』은 2012년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환상타운에 사는 주민 다섯은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 것들을 말한다. 누구도 진실을 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짓말도 아니다. 그들의 말에는 진실과 거짓말이 한몸으로 뒤섞여 있다. 자신에게 절실한 진실이지만, 타인에게는 새빨간 거짓말이 될수도... 그들은 과거와 현재의 생활에 따라 그들 나름대로 성에 대한 철학을 말한다. 그 철학은 경쾌하게 움직이면서 환상 타운 주민들의 행동을 설명하기도 한다. 추리 문학의 코드를 독특하게 번형하여 현대인의 위선적인 모습과 성(性)의 문제를 재미있으면서 깊이 있게 다룬 새로운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