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활동해 온 페미니스트 행동주의 그룹 게릴라걸스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여자들을 따라다니는 고정관념들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낱낱이 찾아내 분석했다. 우리의 ‘국민여동생’과도 닮아 있는 이웃집 소녀와 롤리타에서부터 ‘된장녀’와 닮은 밸리걸, ’꼴페미’에 대응하는 ‘페미나치’에 이르기까지 대중의 오해와 편견을 먹고 자라난 고정관념들이 대중매체와 언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며 어떻게 여자들의 삶을 규정지어 왔는지 보여 주는 ‘**녀’들의 계보학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