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한국학연구총서」 제138권 『조선후기 실학자의 풍수사상』. 이 책은 조선후기 호남파 실학자의 풍수사상과 풍수생활을 고찰하기 위해, 황윤석, 위백규, 신경준의 풍수인식과 집안의 풍수생활을 사례로 조사 연구한 것이다. 특히 이론적 담론인 풍수인식과 풍수의 실제 적용현장인 풍수실천 현장의 양면을 함께 조사함으로써 풍수사상의 총체적 실상에 접근하고자 시도하였다.
제1장은 풍수학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한국풍수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동향을 소재로 정리해 보았다. 제2장은 풍수지리사상의 역사적 전개 양상을 줄기흐름으로 살펴보고, 북한 학계의 풍수사상 서술을 개관해 보았다. 제3장은 이 글의 시대적 배경인 조선후기의 풍수사상과 풍수생활의 실상을 『이재난고』를 중심사료로 하여 밝혀 보았다.
제4장은 황윤석의 풍수인식과 집안의 풍수생활 내력을 조사하였다. 제5장은 땅끝 장흥의 벽촌에서 재지사족으로 일생을 학문과 사회개혁론 저술 등으로 살았던 위백규의 풍수관과 풍수실천을 살펴보았다. 제6장은 신경준의 회통사상과 풍수인식을 다루었다. 제7장은 호남파 실학자들의 풍수사상 연구결과와 함께, 그간 실학자의 풍수연구 성과들을 종합 검토하여, 호남파 실학자의 풍수인식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