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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글쓴이
박홍규 저
출판사
미토
출판일
200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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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규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 로스쿨, 노팅엄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카프카적인 권력의 거부 없이는 어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문화적 혁명도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평생 권력을 버리는것에 고통받았던 카프카. 극단적인 삶의 고뇌를 글쓰는 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유지시킬 수 있었으며,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 인간 존재의 불안과 무근저성을 날카롭게 통찰하여,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하며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카프카 문학에선 투쟁적인 이미지가 투영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존의 카프카의 이미지인 기존의 가정, 사랑, 직장에서 불안하고 고독한 인간이 아닌 강인한 모습과 철저히 투쟁적인 면을 서술하고 있다. 특히 카프카를 반권력주의자로서 아나키스트로 설명하여 자유와 가치를 추구한 카프카의 모습과 함께 그의 문학에 나타난 강력한 권력에의 비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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