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대학에서 다년간 교양 한문을 가르치면서, 교재의 한문 원문들이 너무 딱딱한 내용 위주로 되어 있어 좀 더 재미있게 한문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엮은 중국소설 모음집이다. 이 책에는 중국한문소설, 즉 문언소설이 실려 있다. 문언소설은 백화체의 소설로 고전한문이 아니라 현대 중국어에 가까운 언어로 쓰인 장편소설에 비해 순수한문으로 쓰인 편폭이 비교적 짧은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들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한문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