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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도감 1
글쓴이
츠츠이 야스타카 저
출판사
북스토리
출판일
2010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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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츠츠이 야스타카

일본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고마츠 사쿄, 호시 신이치와 함께 “SF의 세 거장”으로 불리며 ‘츠츠이스트’라는 열광적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SF작가이다.

193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IQ 178의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로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았고, 중학 시절에는 데즈카 오사무에 매료돼 잡지 《만화 소년》 독자 만화 투고란의 단골이었고, 고교 시절에는 찰리 채플린과 토마스 만, 헤밍웨이에 도취되었다. 1952년 간사이 예술아카데미 연구과 연구생으로 입학하고, 같은 해 도시샤 대학 문학부 심리학과에 들어가 심리학과 연극에 심취, 미학을 전공하면서 대학 시절에는 시나리오를 주로 썼다. 1960년 아버지, 세 남동생과 함께 SF 동인지 《눌》을 창간하고, 단편 「도움」이 에도가와 란포의 눈에 띄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었고, 이후 일본 SF문학의 선구자로 활약했다.

대표작인『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시간여행이라는 SF적인 내용을 로맨스와 결합하고 인상적인 결말로 감성을 자극하여 오늘날까지 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 동시대인들과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과 오늘 이 시간을 사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주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의식이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제39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에 이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제31회 장편영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로써 이 작품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1981년 『허인들』로 이즈미교카문학상, 1987년 『꿈의 목판분기점』으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 1989년 「요파 계곡으로의 강하」로 가와바타야스나리문학상, 1992년 『아침의 가스파르』로 일본 SF대상, 2000년 『나의 할아버지』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1997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슈발리에 훈장을, 2002년 일본 정부로부터 자수포장을 받았다.

1993년 《소문의 진상》에 『소견루笑犬樓에서의 조망』을 연재하던 중 매스컴의 자율규제 등에 분개해 단필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개시하나, 1996년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고 팬들을 위한 비밀 낭독회를 열면서 단필을 해제한다.
국내에 소개된 소설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최후의 끽연자』 『속물도감』 『가족팔경』 『헐리웃 헐리웃』 『파프리카』 『나의 할아버지』 『웃지 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의 통쾌한 풍자극
성실한 샐러리맨들의 엽기적인 반란이 폭주한다


시간여행이라는 SF적인 내용을 로맨스와 결합한 인상적인 결말로 감성을 자극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가 선보이는 본격 세태 풍자소설이다. 이 작품에는 거짓말을 일삼는 평론가 집단, 유치하고 위선적인 지식인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보도만을 내보내는 매스컴의 세태, 나아가 그런 말초적인 매스컴의 보도를 쫓아가는 무지한 대중에 대한 풍자와 촌철살인이 가득하다.

『속물도감』에는 제목에 걸맞게 다양한 이 땅의 '속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도청 평론가, 횡령 평론가, 마약 평론가, 토사물 평론가, 피부병 평론가, 커닝 평론가 등 독특하다 못해 엽기적이기까지 한 평론가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지식인 및 평론가 집단을 비꼰다. 모든 위선과 가식으로부터 벗어나 세상 눈치 안 보고 제 맘대로 살아가는 교스케의 평론가 집단의 모습은 '속물'이 되지 않고 성공하기 힘든 '속된 세상'인 이 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을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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