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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글쓴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출판사
인화
출판일
200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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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에든버러대학 공과에 입학했지만, 허약한 체질과 문학을 애호하던 성향 때문에 전과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유럽 각지로 요양을 위한 여행을 했고, 이 경험이 수필과 기행문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오즈번 부인을 사랑하게 되어 1880년에 결혼했다. 1883년 대표작 중 하나인 『보물섬』을 출간해 작가로서 명성이 한층 높아졌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 등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섬에 저택을 짓고 살면서 건강을 회복했으나,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으로 삼았던 선과 악이라는 갈등구조를 가지고 인간의 이중인격의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오랫동안 선과 악은 어느 쪽으로 치우쳐 설명하기 힘들 만큼 팽팽하게 서로를 견제하며 인간의 역사와 함게 해 왔다. 이런 선과 악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스티븐슨은 '절대 악'이라는 하이드 씨와, '절대 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선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 지킬을 만들어낸다. 그들은 끊임 없이 서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갈등하며 서로의 나약한 부분을 짓밟고 올라선다. 하지만 지금까지 선과 악의 구조에서 선이 승리해 오던 전형적 구조를 탈피하여, 선과 악 어느 쪽에도 승리의 깃발을 들어 주지 않는 종결을 보여 주고 있다.

영어 원문을 동시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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