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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잠들지 않는다
글쓴이
양지현 저
출판사
노블마인
출판일
2010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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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지현

1983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서울산업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많은 추리소설을 탐독했고,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었다. 범죄의 밑바닥에 깔린 인간 심리의 어두움과 그로부터 태어나는 감정의 뒤얽힘에 주목, 『기억은 잠들지 않는다』를 집필했다. 데뷔작인 이 작품으로 제4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주목할 만한 신인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앞으로도 인간의 내면에 도사린 마음의 갈래들을 다양한 드라마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잠재우고 싶은 기억, 잠들지 않는 기억
제4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수상작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참신하고 역동적인 작품을 선발하는 디지털작가상 제4회 수상작이자, 양지현 작가가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과 가슴 서늘한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특유의 능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목할 만한 신인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이중시점에서 풀어 나가는 동시 살인의 수수께끼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갑자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고교 교사 박종혁. 피해자는 종혁의 가장 친한 친구인 준석과 인호다. 산행 동아리 출신인 그들은 함께 등산을 다녀왔는데,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이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사랑하는 희선을 위해서라도 무죄를 입증해야 할 처지에 놓인 종혁은 의심의 눈길 속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그런 그를 젊은 형사 안창모가 바짝 뒤쫓는다. 이윽고 창모의 눈앞에 겹겹이 포개어져 있던 가슴 아픈 진실이 하나 둘 벗겨져 드러난다.

저자는 '기억'을 소재로 스토리를 이어간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의식 속에 내장한 수많은 기억의 층들이다. 어떤 것은 영원히 잠재우고 싶고, 어떤 것은 영원히 생생한 채로 간직하고 싶다. 종혁과 창모를 움직이고 진실로 데려가는 것 또한 여러 얼굴의 기억들이다. 이 작품은 그 기억의 파노라마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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