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영화를 사랑하고 시나리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글 쓰는 것을 너무 사랑해서 가슴속에 품고 있던 스토리를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탐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놓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철저하게 '시나리오를 쓰는 기술'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책으로서 시나리오를 쓰기 위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매력적인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살아있는 캐릭터는 어떻게 창조하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하여 저자가 다년간 현장에서 시나리오를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한국 영화제작 현실에 맞는 시나리오 쓰는 법에 대한 고민이 잘 녹아 있어 기존의 번역된 외국의 시나리오 작법 서적류에서 느껴지던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완전히 해소한다.
1천만 관객 시대를 연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는 삶이자 최고의 멋진 꿈이다. 영화를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시나리오를 써서 영화로 만들고 싶은, 혹은 취미로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보고 싶어 하는, 전문 학원을 다니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이 유용한 과외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