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생. 일본 호세이대학 법학부 교수로 전공 분야는 정치이론 분야이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했고, 니가타대학 법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는 『권력의 계보학』, 『권력』, 『민주주의를 논하는 방법』, 『경계선의 정치학』, 『정치에로의 상상력』, 『현대정치이론』(편저), 『네이션과 시민』(편저), 『정체성/차이』(역서), 『미국헌법은 민주적인가』(역서), 『플루럴리즘』(역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헌법이란 무엇이고, 입헌주의란 어떤 의미이지 자세히 설명하고 살펴보는 헌법 설명서다. 이 책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관계에 대해, 일본 도쿄대 법대 헌법학자 하세베 야스오 교수와 정치사상 연구자 스기타 아쓰시 교수가 나눈 대담을 기록한 것으로, 절대평화주의로 대변되는 평화헌법 제9조와 자위대 및 미군 주둔문제, 일본국헌법 해석에 관한 문제 등 헌법에 관한 다양한 논제들을 포괄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가치관과 세계관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적 영역에서 일정한 제약을 가하는 것이 헌법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그렇기 때문에 헌법은 민주주의와 정합성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민주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와 입헌주의’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견해는 입헌주의와 헌법에 대한 고민, 나아가 보다 명확한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