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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술
글쓴이
심보선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7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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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보선

시인,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풍경’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5년 만에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2008)를 출간,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출간된 시집들 『눈 앞에 없는 사람』(2011), 『오늘은 잘 모르겠어』(2017)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전공인 예술사회학분야의 연구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의 문화매개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인문예술잡지 F》의 편집동인으로 활동했다. 예술비평집 『그을린 예술』(2013),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2019) 등을 썼고, 어빙 고프먼의 『수용소』를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예술
2014년 생겨난 ‘옥수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예술을 공부하는 모임의 첫 결과물이다. 인천 ‘문화바람’ 같은 생활예술공동체에 대한 공부를 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옥수바람’의 구성원들은 생활예술에 대한 책을 읽거나 생활예술적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책들을 읽고 토론하곤 했다. 학자·활동가·행정가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 모여 토론과 학습을 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강점이 있다.

생활예술에 대한 담론은 이제 막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로 통합된 이론이나 실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생활예술은 지역에 맞게, 각 주체와 전략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 책은 생활예술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도, 과감한 해석과 제언을 시도했다. 특히 학자·활동가·행정가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예술의 이론을 집대성하고 실천을 검토한 국내 최초의 시도다.

따라서 국내외 많은 문화예술종사자 및 문화기획자, 생활예술 지도자, 공연실무자, 예술경영인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는 이론서이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현하고 자기 삶을 예술로 가꾸어나가고 있으면서도 ‘아마추어’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는 수많은 생활예술인이 예술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근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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