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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노보들
글쓴이
안치용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10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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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치용

ESG연구소 소장.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국가기술표준원 ESG전문위원회 위원 등 지속가능성과 ESG, 사회책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문학, 미술, 신학 등을 공부하면서 관심 있는 분들과 토론하고 여러 매체에 글을 쓴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이고,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과 생활ESG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문화예술비평지 ‘크리티크M’ 발행인이다.

경향신문에서 22년을 기자로 일했다. 연세대 문과대학을 1991년에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2009),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2013)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에서 신학대학원(석사ㆍ2021)과 신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청소년을 위한 ESG』, 『선거파업』, 『한국자본권력의 불량한 역사』,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착한 경영, 따뜻한 돈』, 『트렌치 이코노믹스』, 『코로나 인문학』,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 등 40여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무한 경쟁을 좇는 침팬지가 아닌 상생을 추구하는 보노보
한국의 보노보들, 사회적 기업을 만나다.


2009년, '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 라는 제목으로 경향신문에 게재된 기획시리즈를 모았다. 총 38회에 걸친 이 시리즈는 사회적 기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기업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좋은 계기가 된 바가 있다. 크게 이웃, 환경, 문화, 노동, 농촌, 장애인 등 여섯 가지 범주의 기업으로 나누어 총 36곳의 사회적 기업을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각각의 사회적 기업을 설명하는 스트레이트 기사 이외에도, 인터뷰, 기업분석란 등을 실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책 속에는 민족의학연구원이 운영하는 '문턱 없는 밥상'을 통해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의 실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충북 청주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를 통해 삶과 환경사이의 조화를 생각하는 보노보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이들은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정부의 인건비 지원을 스스로 포기해 사회적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문화를 사랑하는 보노보들, 전주 교동 한옥생활체험관의 내용을 통해선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인 생명살림 올리, 씨토크 커뮤니케티션과 같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과 페어 트레이드 코리아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보여주는 보노보들도 함께 소개한다. 이들 보노보들의 삶 속에서 우리는 우리 삶 속에 환경, 노동, 장애인 등의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법, 그리고 소통하는 방법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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