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으로부터 약 10년 후. 알세이프 왕궁에서 왕제 페리오의 아이들인 아스티나와 리글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시아는 오늘도 두 사람을 찾아 왕도 세일럼을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두 개구쟁이들이 성 밖으로 몰래 빠져나가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지만 오늘은 시아의 양아버지인 무스카 사제가 포르남 신전에서 오는 중요한 날. 왕궁에서는 조촐한 다과회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당황스러워하던 시아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나게 되는데…!
왕궁 기사단의 알쏭달쏭(?) 콤비 라이너스티와 디아멜, 라트로아의 검사 허미트의 뒷이야기 등 본편에서 미처 말하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과거’와 ‘미래’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