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곧잘 인생의 많은 측면을 전쟁에 비유하곤 한다. 우리가 매일같이 겪고 잇는 수 많은 갈등 해결 양상이 그 강도만 약할 뿐 바로 전쟁의 원형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의 무한경쟁 사회는 ‘전쟁 같다’는 단순한 비유를 넘어서, ‘전쟁 그 자체’라고 여겨질 만큼 사람들을 극단으로 내몰고 있으며 철저한 약육강식이 적용되는 정글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처절한 전쟁터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머쥔 명장들의 사례를 통해 경쟁사회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직장인들에게 인간관계의 실전 매뉴얼이 되도록 이 책은 정리하고 있다.
위대한 명장과 성공한 경영자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명장들을 접하다보면 전쟁터에서 놀라운 무공을 세우고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들은 위대한 경영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 장군들은 경영자가 아니면서도 경영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 유능한 지휘관이라 해도 실제 전투보다 경영에 훨씬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 명장들은 전쟁을 이기기 위해 전통적이면서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실전 경영 기법들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위대한 명장들의 검증된 경영술과 지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