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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런 BORN TO RUN
글쓴이
크리스토퍼 맥두걸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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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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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토퍼 맥두걸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뒤 AP통신 종군 기자로 르완다, 앙골라 등지의 전장을 누볐다. 다리와 머리를 두루 쓸 줄 안다는 점을 살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러너스 월드』, 『아웃사이드』, 『맨즈 헬스』, 『에스콰이어』 등 여러 잡지에 생동감 넘치고 재치 있는 칼럼을 실었고, 잡지계 최고 영예인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최종 후보에 세 번 올라 탁월한 문장력과 취재 능력을 인정받았다. 맥두걸은 전쟁 통에서도, 급류와 모래 언덕에서도 멀쩡했던 자신이 달리기만 하면 다치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달리며 가장 행복한 러너인 타라우마라 족을 만나 달리기에 얽힌 놀라운 비밀과 서사로 가득한 책 『본 투 런』을 탄생시켰다. 이 밖의 저서로『Girl Trouble』, 『Natural Born Heroes』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본 투 런(born to run).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물고기는 물 속을 헤엄치기 위해, 새는 하늘을 날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면 두 다리를 가진 인간은 달리기위해, 혹은 달리도록 진화한 것이 분명하다. 종군기자였던 저자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처럼 긴 원피스를 입고 샌들을 신은 남자가 돌투성이 산길을 전력질주하고 있는 사진을 보았다. 그는 험준한 협곡에 숨어사는 타라우마라(Tarahumara)족이었고, 그들과 관련된 기사를 읽으면서부터 크리스토퍼는 그들을 추적해 나갔다.

마침내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자신이 왜 부상에 시달려야 했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달리기를 멈추면서 우리는 땅과의 진정한 접촉을 상실하고, 생존을 위해 달리던 시절에는 없었던 질병들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뿐만 아니라, 두툼한 쿠션으로 발을 감싸면서부터 오래달리기에 최적화된 근육과 힘줄들은 제 기능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키를 비롯한 거대 스포츠용품 업체들은 끊임없이 더 비싸고 더 첨단인 러닝화를 신으라는 물량공세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고 책은 말한다.

저자는 진화생물학과 생리학, 스포츠의학 연구자들이 제시하는 과학적 증거들과 풍부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처럼 혁명적인 논지를 설득력있게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달리는 사람들만큼이나 치열하게 자신의 연구과제에 몸을 던지는 과학자들의 경이로운 일화들도 또한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이 책의 메시지는 위대한 마라토너 에밀 자토펙이 남긴 이 한마디로 요약될 것이다.“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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