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에너지는 나무에서 석탄, 석유, 천연가스, 수소로 이어지면서 저탄소화로 가고 있다. 격변의 시대에 지속적인 변화 관리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실패하는 기업 및 개인은 역사의 장으로 슬그머니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제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에 따른 경영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하며 지금 기후 변화에 우리는 좀더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제 저탄소 경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 파생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EU, 미국, 중국의 탄소 시장과 탄소 규제의 확대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경영전략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GE의 ‘에코매지네이션’, 자동차 업계의 하이브리드카, ‘그린밸리’로 변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북미 벤처 시장의 녹색 열풍 등을 소개하고, 21세기 녹색 시대에 한국 기업의 경영 전략을 말하고 있다.
향후 100년간 녹색 기술에 1500어거 달러를 투자하여 5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표가 오바마노믹스의 핵심인 이 시대에 이러한 지각변동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산업혁명을 놓쳤던 중국과 정보 혁명에 대비하지 못했던 러시아 처럼 역사의 장에서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 한다. 탄소 시장 및 각국 정부의 규제 움직임 등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 책은 시의 적절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