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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100년
글쓴이
박승준 저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10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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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승준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 경남고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4월부터 2010년 2월까지 28년간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다. 한·중 수교 이전 3년 7개월간 홍콩특파원, 수교 이후 두 번에 걸쳐 베이징특파원 등 모두 세 차례 11년 동안 조선일보 특파원으로 중국 땅을 누비면서 사회주의 중국에서 시장경제가 자리 잡는 변화의 현장을 취재했다. 1989년 5월 소련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간에 이루어진 30년만의 ‘중·소 화해' 회담 취재를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천안문 사태를 현지 취재했다. 중국에 관한 보도와 논평으로 2006년 위암(韋菴) 장지연 언론상을 수상했다. 시진핑, 후진타오, 장쩌민 주석과 주룽지,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의 많은 인사들을 인터뷰했다. 지금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는 한편, 상하이 푸단대학 국제문제연구원 한반도연구소 방문교수로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100년』 『등소평 평전』 『중국이 재미있다』 『중국 중국인 똑바로 보기』 등의 저서가 있고, 해리슨 솔즈베리가 쓴 『새로운 황제들;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중국』 증보판에 시진핑 부분 증보편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중 외교 100년사

중국이 비상하고 있다는 말은 어느 곳을 가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각종 매체는 물론 학계에서도 중국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금까지 미국이 초강대국의 위치를 점했지만 가까운 미래에 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등장했다. 이런 국제정황에서 현재 미국과 일본에 집중한 한국의 외교 전략은 수정할 수밖에 없다. 미래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한·중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한국과 중국이 걸어온 100년의 역사를 소개한다.

한국은 중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중국과 같은 한자문화권이고, 유교가 지난 역사를 이끌어 왔으며, 오랜 기간 동안 조공관계로 엮인 나라였다. 그런데 지난 100년간 급격한 변환을 겪으며 한국은 중국과 멀어졌다. 우선 조선이 청나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일본의 지배 아래 놓였고 해방을 맞은 후에는 미국의 지배를 받았다. 미군정이 끝난 이후 분단의 상황에서 미국 위주의 세계질서에 편입된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의 거리는 멀어져만 갔다. 최근 중국과 한국은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러한 격동의 100년 숨겨진 외교사를 이 책은 순차적으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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