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혜 시인이 쓰고, 이해경 화가가 그린 우리 꽃, 우리 동시 그림책입니다. 즐거운 동시와 소담스러운 꽃 그림이 독자들에게 꽃마중을 나오라고 유혹합니다. 접시꽃에 햇빛을 담는 날을 기대하고, 옆집 개나리꽃을 꺾고선 들킬까 봐 걱정하고, 땅을 포근하게 덮고 있는 동백꽃 이불 한 채에 마음 따뜻해집니다. 책을 통해 꽃을 보고, 알고, 즐기는 일상은 아이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합니다. 동양화 색채와 기법을 활용해 그려진 꽃이 금세라도 활짝 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