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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핵무기보다 무섭다
글쓴이
이광수 저
출판사
이후
출판일
2010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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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광수

부산외국어대 교수. 역사학자(인도사). 시민운동가. 고대 종교사를 주전공으로 하고 인도 근현대사, 사진사, 정치, 외교, 사회, 종교, 법, 의식주 문화 등 인도의 여러 분야를 35년간 가르쳤다.

저술로는 『 인도에서 온 허왕후, 그 만들어진 신화』, 『 인도는 무엇으로 사는가』, 『 역사는 핵무기보다 무섭다』, 『 슬픈 붓다』, 『 카스트』, 『 현대 인도 저항 운동사』, 『 인도 수구 세력 난동사』 등이 있고, 『 고대 인도의 정치 이론』, 『 침묵의 이면에 감추어진 역사』, 『 성스러운 암소 신화』, 『 민족주의 사상과 식민지 세계』 등의 옮긴 책이 있다.

논문으로는 〈고대 힌두교에서 지존위 쉬바와 우빠니샤드 이데올로기〉, 〈1947년 인도아대륙 분단과 ‘파키스탄 난민’의 정체성 변화―델리를 중심으로〉, 〈분쟁과 건설에 대한 한 여성 포토저널리스트의 시선: 호마이 비야라왈라의 분단-국민국가 건설 시기 사진 재현의 의미〉 등 30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인도로써 한국 사회를 통찰하다

오늘날 인도는 빈곡국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브릭스라는 신생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도는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산업 기반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곳곳에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가 많다. 경제를 벗어나 종교·문화 영역으로 논의의 범위를 넓히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 책은 인도사로써 한국사회를 논하려 할까.

저자에 따르면 인도와 한국은 제국주의 시대 식민 점령기를 거친 뒤, 독립 후 분단의 역사를 걸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인도 역시 표면상으로는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으로 분열되었다. 물론 인도와 우리사회는 다른 면이 훨씬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인도사회와 한국사회를 비교하려는 이유는 잘못된 역사의식을 벗겨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인도만큼 편견이 가득한 사회도 없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인도사에 관한 다양한 논쟁을 소개하려 한다.

부처가 불상생을 주장한 이유, 아쇼카 대왕이 평화주의자로 인식되는 이유, 카스트 전쟁, 세계화, 류시화의 눈에 투영된 인도의 실상, 인도 신화의 실체, 부처가 설한 메시지와 불교가 흥한 이유 등 만들어진 역사와 실제 역사가 책을 통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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