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힘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살고픈 한 남자의 꿈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며 흙내음 물향기 품은 사람 배만호.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자연스레 농사일을 도우며 자란 그는 도시에서 성공하라는 어머님의 바람도 저버린 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꾸고 있다. 가난의 힘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마이뉴스〉에서 시민기자로 글을 쓰는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 그의 ‘자서전’에는 연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또한 절절히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