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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극화 체제, 미국 이후의 세계
글쓴이
임승수 외 3명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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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승수

공식 계정사락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현재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다.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미국패권주의 그 이후

『다극화 체제, 미국 이후의 세계』는 미국 이후의 세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예상하고 있는 미국 이후의 세계는 '다극화세계'다. 유럽연합(EU), 중남미국가 공동체, 동아시아 공동체, 러시아와 중국의 새로운 부상 등 세계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패권들이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일극체제의 몰락은 이러한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다극화 체제로의 변동의 구체적인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그것을 통해 미래를 읽는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세계 각 지역의 흐름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은 분명 흔한 기회는 아니다. 미국 일극체제가 막을 내리고 다극화체제로 이행하는 격변의 시기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자들이 고민한 흔적이 책 곳곳에 엿보인다. 하지만 네 명의 저자가 세상을 보는 시선에는 분명 차이도 존재한다. 저자들 간의 차이는 오히려 내용의 다양성과 풍부함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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