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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거미원숭이
글쓴이
무라카미 하루키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0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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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웃음이 듬뿍 담긴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장 짤막한 단편 모음집!

하루키 특유의 신선한 문체뿐만 아니라 그 상상력이 더욱 두드러지는 짧은 단편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바이올린이나, 플루트가 하는 일은 난 잘 모른다"며 부끄러운 고백을 하는 호른이나, 그저 다 같이 둘러앉아 트럼프 한 번 제대로 쳐보고 싶어서 밤마다 집 주변에 출몰하는 바다 거북이 등, 그의 글에는 신선함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한 즐거운 상상력이 넘쳐난다.

하지만 하루키 단편의 진정한 힘은 그 상상력의 향연을 넘어선 철학에 있다. 가슴이 텅 빈 현대인들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도넛이나 유조선 폭발 사고 현장에서 120명의 승무원 중 35명이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다며 "나쁜 뉴스는 없었다"고 전하는 아나운서 등, 하루키 특유의 현실 비판 의식이 두드러지는 단편들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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