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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왔다 3
글쓴이
김용택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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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가 내게로 왔다』 1, 2권에서 근·현대 시사 100년에 빛나는 시 100편을 소개한 김용택 시인이 이번에는 참신한 시들을 선정해 독자를 찾아왔다. 『시가 내게로 왔다 3』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젊은 시’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지난 10년간 새롭게 등장한 시와 시인들, 시단에 쟁점을 일으킨 시 등, 젊은 시인 63명의 시 65편을 담아내었다.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며 자연과 아이들을 노래하고 교과서에 실린 시로도 유명한 김용택 시인이, 다소 파격적이고 난해한 시들까지 아울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가부장적인 전통에서 자유로운, 눈치 보지 않는 시인들의 ‘독립선언’, 스스로 나라를 하나씩 세워가는 그 현실에 대한 김용택 시인의 기대와 흥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답답한 굴속을 막 빠져나온 후련함을 맛보았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이 시들을 통해 그의 눈과 마음도 활짝 열렸다. 시인이자 교사로서의 김용택의 이미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기존 시 독자들의 안목을 틔워줄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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