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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글쓴이
최준영 저
출판사
자연과인문
출판일
20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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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준영

공식 계정사락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됐다. 2005년부터 노숙인, 미혼모, 재소자, 여성 가장, 자활 참여자, 어르신 등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삶의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덕분에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성프란시스대학(최초 노숙인 인문학 과정) 교수를 거쳐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국을 떠돌며 인문학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2018년 수원에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을 꾸렸고, 2023년 사단법인 인문공동체 책고집으로 거듭났고,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23년 독서문화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SBS라디오, 경기방송, dmbMBC, YTN, 국악방송 등에서 책소개 코너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결핍의 힘』과 『최준영의 책고집』, 『결핍을 즐겨라』,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성프란시스대학'에서부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식 나눔을 넘어 삶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 속에는 최준영 교수가 6년 넘게 만나온 노숙인, 여성가장, 교도소 수형인 등을 어루만지며 성찰한 실천의 기록이 담겨 있다. 이들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변화는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온다.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에서는 교도소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친구와의 인연이야기, 야학시절 은사님을 다시 노숙인인문학 강의에서 동료 교수로 만난 이야기, 한 부모 여성 가장들의 눈물어린 이야기, 하늘나라로 간 노숙인의 상주 역할을 했던 이야기, 책을 옆에 끼고 노숙하는 노숙인의 이야기 등, 인간적이고 애잔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문학을 기피하는 우리 현실 속에서 이런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 나눔을 끊임없이 실천해온 저자는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힘을 찾아내는 기적을 만나는 것,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이자 가치라고 독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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