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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델들
글쓴이
데이비드 헬드 저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1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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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헬드

영국 출신의 정치학자로서, 방송통신대학교(Open University) 교수를 거쳐 현재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정치학부(Government Department)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비판 이론에서 출발한 그의 학문적 관심은 민주주의 이론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세계화 시대의 국제 질서, 전 지구적 거버넌스와 민주주의 문제 등에 천착하여 아치부기(D. Archibugi)와 함께 ‘세계시민 민주주의’의 주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비판 이론 입문 : 호르크하이머에서 하바마스까지』(1989), 『정치 이론과 현대 국가』(1989), 『세계시민 민주주의』(공저, 1995), 『전 지구적 변환』(공저, 1999), 『지구 규약 : 워싱턴 합의에 대한 사민주의적 대안』(200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근대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인민에 의한 통치'라는 민주주의의 정의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인민의 개념과 인민이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범위가 모호할 뿐만 아니라, 직접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등 역사적 발전 과정에서 붙은 수식어들의 의미와 영향에 대해서도 쉽게 답할 수 없다. 이 책은 그간 역사적으로 등장했고 실험되었던 다양한 민주주의의 이념들과 구체적 실천의 내용들을 유형화·모델화함으로써, 각 모델들의 의미와 영향, 그 한계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또한 역사적으로 제도화되고 관성화된 민주주의의 의미를 바로잡고, 우리가 잊고 있거나 새롭게 추가되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치열한 다툼과 희생을 통해 이룩하고자 했던 '민주주의'와 현실의 '민주주의' 사이의 간극에 대한 우려로 가득 차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비드 헬드의 『민주주의의 모델들』은 우리보다 앞서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던 사회들에서 전개되었던 깊은 사색의 결과물들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좀 더 진지한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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