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서 눈을 발견한 페르디는 친구들을 걱정합니다. 봄을 맞아 북쪽으로 날아온 비둘기들에게 눈이 온다는 것을 알리지요. 비둘기들은 이제 막 겨울잠을 깼을 고슴도치에게, 고슴도치는 겨울 식량을 다 먹었을 다람쥐에게, 다람쥐는 눈이 내리면 먹을 풀이 없는 토끼에게 눈 소식을 알립니다. 친구를 걱정하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페르디의 봄동산』은 『페르디의 가을나무』와 이어지는 시리즈 그림책으로 따듯하고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 페르디가 느끼는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고 있습니다. 동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얀 꽃잎을 뿌리며 재미있게 놀이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가 상황을 즐겁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친구들과의 놀이를 통해 행복한 세계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