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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글쓴이
김학철 저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출판일
20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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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부회장,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기독교 교양을 학문의 주제로 삼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교양학 및 신약성서를 주제로 한 수십 편의 논문 외에도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 문학》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마태복음서: 고전으로 읽는 성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 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세바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잘잘법〉, 〈삼프로TV〉 등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해 성서와 기독교 교양을 소개하기도 한다.

책 소개

분야종교
저자는 17세기 네덜란드 화가이자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하나로 꼽히는 렘브란트의 작품들을 통하여 성서와 신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도를 하였다. 렘브란트는 통상적인 의미에서 ‘신앙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성서는 그에게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는 성서의 여러 이야기를 그렸을 뿐 아니라 한 주제 혹은 한 장면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그렸다.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았던 말년에 주문도 받지 않은 성서화를 쉼 없이 제작하였는데 이는 렘브란트의 삶과 예술에서 성서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렘브란트가 성서에 대해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살핀다. 제2부에서는 에로스와 타나토스라는 전통적인 미학적 주제 아래서 아름다움이라는 표제로 렘브란트의 그림들에 다가간다. 제3부에서는 기독교의 중요한 세 가지 덕목인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의 주제를 가지고 렘브란트의 그림을 바라보며, 그 그림들을 통하여서 이 세 가지 신학적 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신학적 성찰을 시도한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예수를 주제로 그린 그림을 가지고 렘브란트가-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었든 간에-지향했던 그의 기독론을 살펴본다.

미술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도, 렘브란트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책에는 80여 점에 이르는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렘브란트의 성서화를 통해 독자들은 창조자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성서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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