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기적을 부르고, 삶은 경이로 빛난다!
『강 같은 평화』는 저자가 상업적 성공은 차치하고 출간 가능성 조차 전혀 생각 못한 상태에서, 끔직한 천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쓴 소설이다. 책은 미국 도서관 협회 알렉스상, 미국서적상협회상 등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기적을 일으키는 아버지 예레미야, 그 기적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극심한 천식에 시달리는 소년 루벤, 서사시를 짓는 조숙한 여동생 스위드, 그들이 두 소년을 죽이고 감옥을 탈출해 사라진 형 데이비를 찾아 길을 떠난다. 세상의 외면과 가혹함에도 크나큰 헌신과 믿음, 사랑으로 넘쳐나는 이들 가족의 여정은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선과 악을 넘어서서 삶의 경이에까지 다다른다. 온 세상과 맞서 벌이는 한 가족의 전쟁과, 그들을 평화와 위안으로 이끄는 비범하고 놀라운 사랑의 힘이 여기 살아 숨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