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서울 아가씨가 일을 냈어요. 혼자 힘으로 일 년 열두 달 내내 온 힘을 다해 지어야 하는 벼농사를 하겠다고 나섰지 뭐예요. 게다가 농약 하나도 안 치고, 기계도 쓰지 않고 한다니요! 과연 어설픈 초보 농부 청라 이모는 벼농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라 이모의 오손도손 벼농사 이야기』는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로 귀농한 초보 농부 청라 이모의 첫 벼농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농부님들의 커다란 수고와 밥 한 그릇의 고마움, 자연이 주는 고마움, 벼의 한살이, 절기마다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이 가득 담긴 엉뚱하고 재미난 벼농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