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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하는 지식의 모험자들
글쓴이
박여성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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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여성

1961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1994년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뮌스터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독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기호 학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지식의 최전선』,『월경하는 지식의 모험자들』,『한국 텍스트 과학의 제과제』,『기호학으로 세상 읽기』,『기호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몸과 몸짓 문화의 리얼리티』,『책으로 읽는 21세기』,『텍스트 언어학의 이해』,『문화와 기호』등이 있고, 역서로 『구성주의』,『미디어 인식론』,『괴델, 에셔, 바흐』,『생명의 황금나무야 푸르러라』,『로티』,『궁정사회』,『구성주의 문학 체계 이론』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월경(越境)하는 지식의 모험자들』은 2002년 한길사에서 펴낸 『지식의 최전선』의 후편에 해당한다. 『지식의 최전선』이 대전환의 시대에 지식과 학문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통찰,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그것에 대적하는 용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기획할 수 있는 대안의 모색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그야말로 지식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그 삶과 사상을 꼼꼼히 살폈다. 한 인물의 사람됨에서 어떠한 사상이 태어나고 성장하며 전개되는가를 상세히 다룬 ’세계의 지성인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지식의 현장’에서 맹활약중인 ’인물’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각 분야의 최근 성과를 밀도 있게 소개하고자 했다.

각 분야들을 가로막은 인위적인 장벽을 넘어, 56명의 필자가 33분야에 걸쳐 소개한 76명의 활력 넘치는 인물들이 펼치는 진지하고 유쾌한 모험의 감행! 국내에 이미 소개된 사람도 더러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 소개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인물부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다크호스까지, 현대사회에 끊임없는 정신적인 활력을 제공하는 이들, 현대의 지적 담론을 풍요롭게 하는 지성들을 한데 모았다.

현대를 잡종의 시대, 하드브리드(hybrid)의 시대라 한다. 이 책의 성격 역시 그러한 측면을 내포한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인물들은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미답지를 향해 움직이는 열정의 소유자들이다. 우리는 그러한 인물들을 찾고 그들의 활동으로부터 새로운 자극과 에너지를 받기를 원했다. 더욱이 책을 읽지 않는 시대, 다닥다닥 붙은 활자의 갑갑함에서 벗어나 텍스트의 해방감을 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과 그림 등의 도판자료를 요소요소에 배치하여 편집의 묘미를 살리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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