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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사라지던 날
글쓴이
유르겐 도미안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0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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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르겐 도미안

1957년 독일의 굼머스바흐에서 태어났다. 쾰른 대학에서 독문학, 철학, 정치학을 공부했고, ARD(독일연방공화국 공영방송국 제1텔레비전)의 여러 방송국에서 작가이자 기자로 일했다. 문필가이자 독일을 대표하는 언론인 중 한 사람인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 쇼〈도미안Domian〉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고민과 아울러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이 프로그램은 독일 국민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2003년 이러한 방송활동과 그를 바탕으로 한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연방공로십자훈장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일 언론인 유르겐 도미안의 소설 『태양이 사라지던 날』은 세상에 갑자기 혼자 남게 된 한 남자가 자신의 삶을 기록한 수기 형식의 소설이다. 작가 유르겐 도미안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도미안〉을 15년 째 진행하고 있는 독일의 대표 언론인이다. 이 작품에는 1만 5천여 명을 인터뷰하며 쌓아온 인간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태양이 사라지는 것으로 시작되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세상의 종말은 이야기의 배경일 뿐 작가는 정작 태양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나 좀비화된 인간처럼 재앙의 클리셰 대신, 홀로 남은 주인공이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우 진지하고 사색적이며 철학적인 이 작품은 인간의 죄의식, 인생의 무상함, 신, 죽음, 고독, 사랑, 우정 등 독일 문학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주제들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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