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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네 방향
글쓴이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0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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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1960년에 폴란드 토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가 이지원과의 만남으로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2000년에 『아저씨와 고양이』로 프로 볼로냐상을, 2003년에 야스노젬스카의 『시화집』으로 바르샤바 국제 책 예술제에서 ‘책예술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생각하는 ABC』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황금사과상, 2011년에는 한국 작가 김희경과 함께 만든 『마음의 집』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눈』으로 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안데르센상 수상 후보로도 추천되었다. 야누시 코르착이 돌보았던 '고아의 집'을 배경으로 한 『블룸카의 일기』로 '독일청소년문학상 그림책 아너'를 받았고, 이번 그림책에서도 어린이 인권을 존중한 코르착의 뜻을 되새기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 외의 책으로 『파란 막대 · 파란 상자』 『두 사람』 『시간의 네 방향』 『작은 발견』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 등이 있다. 주로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해 기발하고도 철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커다란 금빛 시계를 따라 떠나는 시간 여행!

유럽의 한쪽, 어느 오래된 도시 한 가운데 사방으로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탑이 있어요. 여섯 시, 아홉 시, 한 시, 다섯 시, 여덟 시, 열두 시, 시계가 알려 주는 똑같은 시각에 동, 서, 남, 북, 서로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무슨 걱정으로 하고 어떤 일에 즐거워할까요? 백 년 전, 이백 년 전, 삼백 년 전, 사백 년 전,서로 다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저마다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시간의 네 방향』은 화려한 수상 경력뿐만 아니라 깊은 사유가 담긴 독특한 발상의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는, 폴란드 최고의 그림책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시간에 대한 성찰을 담은 그림책으로, 동서남북 사방의 500년 세월을 엮은 대작입니다. 이야기는 1500년부터 시작하여 2000년까지, 백 년마다 한 번씩 같은 시각에 그 집들에서 각각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여섯 세기에 걸친 24장면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담겨 있는 시간과 공간이 방대한 만큼, 작품을 읽어 나가는 데에는 퍼즐을 맞출 때처럼 세심한 주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 장면 한 장면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어느새 커다란 퍼즐이 한 조각 두 조각 맞춰지면서 작가가 그려 놓은 커다란 그림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책 사이에 슬쩍슬쩍 숨어 있는 실마리들을 발견하고 거기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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