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부터 삿포로까지,
JR 패스로 떠난 33일간의 일본 기차 여행기
가장 가깝고 그래서 더욱 친숙한 여행지. 그래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여권만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곳, 일본. 수많은 여행의 방법 중 가장 일본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기차 여행이다. JR 패스 한 장이면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곳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이 일본 기차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랜스 여행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후배와 함께 일본 기차 여행길에 오른다. 여행에 필요한 건 한 달이라는 시간과 JR 패스, 최소한의 경비뿐이었다. 후쿠오카에서부터 삿포로까지, 무더웠던 여름날 무난한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난 두 청춘이 겪은 33일간의 기차 여행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