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도시에서 私益과 公益은 어떻게 조정되어 왔는가?”
도시계획의 역사에서부터 계획의 철학과 이론, 법적인 근거와 이데올로기, 정치과정, 토지이용, 도시설계, 교통계획, 재개발계획, 경제개발계획, 성장관리계획, 대도시권 계획에 이르는 도시계획 전반에 관한 종합입문서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계획활동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도시화에서부터 산업화의 진행에 따른 도시의 성장, 교통통신기술의 발달, 대도시권의 확장, 환경중심 사고의 확대 등에 따라 도시는 끊임없이 사익이 상충하며 경쟁하는 공간이자 공권력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삶의 터전이었다. 저자는 자본주의 도시에서 사익과 공익이 어떻게 조정되어 왔는가를 미국의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가고 있다. 그는 계획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정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계획을 둘러싼 논쟁과 도시계획의 발전과정, 도시 내 여러 문제에 대처하여 갈등을 조정하며 계획을 집행하고 제도화해온 과정을 각 주체별 입장에서 실제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전체 1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도시의 이해와 도시계획에 대한 입문을 위한 강의에서 활용하기에 용이하게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