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마크스의 산 1
글쓴이
다카무라 가오루 저
출판사
손안의책
출판일
2010년 3월 2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다카무라 가오루

일본의 미스테리 작가. 195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국제기독교대학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보너스로 구입한 PC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89년 처음으로 완성한 작품 「리비에라」를 누군가에게 읽히고 싶다는 생각에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에 응모하여 최종후보에 올랐고, 1990년에는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제3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수상하였다. 1992년 초기작을 전면개고하여 발표한 『리비에라를 쏴라』로 제11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고, 1993년에는『마크스의 산』으로 제109회 나오키상과 제12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그녀는 여성의 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최고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굵고 깊은 필치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그려 일본 미스터리계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신의 불』, 『리오우』, 『내 손에 권총을』, 『석양에 빛나는 감』, 『레이디 조커』, 『신 리어왕』, 『하루코 정가』, 『태양을 끄는 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카무라 가오루를 일약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등극시킨 장편소설로, 1993년 발표 후 1년 동안 32쇄가 판매될 정도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본격적인 경찰 소설의 탄생'이라는 평가와 함께 다카무라 가오루에게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나오키 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후 재일교포 최양일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쇼와 51년(1976) 가을, 험준한 미나미알프스에서 한 등산객이 토목건설회사의 인부에게 살해된다. 비슷한 시기, 근처에서는 한 가족이 자동차 배기가스로 자살을 시도한다. 차에서 탈출한 아이는 칠흑 같은 어둠과 쏟아지는 눈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헤이세이 4년(1992) 10월 1일, 3년 동안 광기를 충전시킨 청년이 형무소에서 출소한다. 그리고 며칠 후, 노상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현장에 도착한 도쿄 경시청 수사1과의 고다 경부보가 수사를 시작한다.

『마크스의 산』은 여느 미스터리와는 다른 파격적인 구성과 빼어난 서사가 특징이다. 소설에는 완벽한 범행의 시나리오나, 범인과 그의 뒤를 쫓는 인물들 간의 치열한 두뇌 싸움, 허를 찌르는 반전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 작가는 미나미알프스에서 발생한 세 건의 살인사건과 16년 후 도쿄에서 벌어진 연속 살인사건을 치밀한 구성을 통해 무리 없이 연결함으로써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경찰 내부 구성원 간의 갈등, 경찰의 수사를 방해하는 검찰과 법무성의 간섭, 그리고 그들과 현장 경찰 사이에 발생하는 대립 등을 사실적이고 상세하게 묘사하여 몰입을 돕는다. 『마크스의 산』은 이처럼 인간과 조직, 인간과 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미스터리' 와 '살인'이라는 소재를 통해 날카롭게 파헤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