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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의 기술
글쓴이
모리미 토미히코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0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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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리미 토미히코

‘교토의 천재’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 등의 찬사로 수식되는 작가. 1979년 일본 나라 현 출생으로, 나라여자대학 부속 중고교를 졸업했다. 교토대학 농학부 생물기능과학과에서 응용생명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3년 『태양의 탑』으로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천진난만한 후배 아가씨와 그녀의 뒤를 쫓는 어수룩한 선배의 청춘판타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나오키상 후보작에 오르는가 하면 2007 《다빈치》 올해의 책 1위, 서점대상 2위, 기노쿠니야서점 베스트텐 2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모리미는 '매직 리얼리즘'의 기법으로 현실과 가상을 교묘하게 배열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문체로 유명한데, 그의 소설들은 『펭귄 하이웨이』를 제외하고 모두 교토를 무대로 하고 있어 『사슴남자』(가제)의 작가 마키메 마나부와 함께 '교토 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초기 작품들은 대부분 교토의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나 2007년 발표한 『유정천 가족』에서는 너구리 가족이 등장하는 등 동물이나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도 쓰고 있다.

현재 교토의 한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집필을 계속하고 있는 모리미는 마키메 마나부와 함께 이사카 코타로를 있는 일본 문단의 새 기대주로 젊은 독자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스위트 블루 에이지』, 『여우 이야기』, 『신역 달려라 메로스』, 『유정천 가족』, 『연문의 기술』, 『요이야마 만화경』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떤 여자라도 편지 한 통으로 유혹할 수 있는 연애편지의 기술!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선보이는 괴짜 연애소설이다. 그는 연애편지를 대필하는 벤처회사를 세우고 자신만의 ‘초절정’ 기술을 개발해 편지 한 통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유혹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모리타 이치로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젊은 날의 유머러스한 성장통을 그려낸다.

실험소 외엔 아무것도 없는 고독한 바닷가에 해파리를 연구하러 교토에서 온 대학원생 모리타 이치로는 고독과 외로움을 이겨내고자 교토의 지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수많은 이들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정작 자신이 사모하던 이부키에게는 편지를 쓰기만 하고 부치지는 못한다. 그렇게 부치지 못한 편지가 쌓여가던 순간, 이치로는 자신이 그토록 찾던 ‘초절정 연애편지의 기술’이 무엇인지 터득하고 드디어 사모하는 그녀에게 편지를 보낸다.

어떤 여자라도 유혹할 수 있는 연애편지의 기술을 갖고자 했던 모리타 이치로. 하지만 정작 그의 진짜 꿈은 한 사람을 향한 고백이었다. 헛되이 사라진 연애편지만큼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우리들의 젊음과 닮아 있다.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지만 결국 지나고 나서 보면 그 모든 순간이 추억으로 남는다. 이 작품은 그러한 우리들의 젊은 날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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