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해적 플린트가 숨겨 둔 보물을 찾아 히스파니올라 호게 오른 짐과친구들, 그리고 외다리 존 실버. 항해가 계속될수록 미심쩍은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우연히 사과 통 속에 들어가 있던 짐은 선원들이 나누는 비밀스런 대화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망망대해 위의 보물섬, 보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히스파니올라 호 선원들과 해적들의 음모와 혈전, 그리고 소년 짐과 외다리 해적 존 실버의 미묘한 우정,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심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고전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잠자리에서 아들에게 읽어주다가 지에 연재한 작품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올리버 트위스트』등 세계 명작들을 강렬한 스타일로 재현해 온 작가, 크리스 몰드만의 개성으로 다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