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했다.
한일역사동공연구위원회에 속한 두 나라의 연구위원들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진행했던 103개 분야 중 한국 측 종합보고서의 작성에 근거가 되었던 96편의 개별 논문들을 '한일관계사연구논집'이란 제명아래 간행한 것이다. 이 책은 19번째 권으로 현재 양국간 문제가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서술의 이념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