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에서 만들어지며 역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초·중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역사교육의 방향과 체제를 목표와 내용, 방법 및 평가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으므로 교과서 편찬만이 아니라 역사교육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한일 양국간에는 1982년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건 이후 2001년 후소샤 교과서 문제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논쟁이 지속되었다. 『한일역사과 교육과정 비교연구』는 한·일 양국이 교과서를 어떻게 서술하는지 분석하고 두 나라의 입장 차이가 나타나는 배경에 대해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