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상 뛰어난 성취물로 꼽히는 『삼국유사』는 고려시대 승려 일연이 남긴 역사서이다. 일연은 승려인 동시에 뛰어난 역사가이고, 문인이고, 시인이기도 했다. 그가 쓴 『삼국유사』는 여러가지 깊은 의미를 지닌다. 먼저 우리 민족의 개국신화인 단군신화를 최초로 기록해 놓았다. 또한 다양한 신화와 설화를 수록하여 종교·사상·철학적인 측면에서 삼국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하룻밤에 읽는 삼국유사』는 원전 중에서 역사적인 가치가 충분하고 일반 독자가 읽기에 무리가 없는 내용을 엄선하여 수록한다. 『삼국유사』는 승려인 일연이 지은 저작인 만큼, 책에는 불교와 관련한 다양한 설화가 함께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