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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4
글쓴이
검류혼 저
출판사
명상
출판일
200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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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검류혼

1977년 11월 6일생으로, 개인적으로도 진검(眞劍)과 검술(劍術)을 좋아한다. 현재 일천일도회(一天一刀會)에서 진검술을 수련 중이다. 연세대학교 의용전자공학과에 이름만 올려놓고 5년간 휴학하던 도중 느낀 바 있어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편입, 자신의 여행을 위한 지식들을 섭렵하는 중이다.

세계의 비밀을 알기 위해 막 여행에 나선 여행자. 언제 도착할지 모를 망망대해라 해도 꿈이라는 이름의 나침반을 잃지만 않는다면 전진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막막하고 아득하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길이기에 그는 즐겁다. 그의 좌우명 첫 번째,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선 진리를 안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진리 앞에서 겸허하라!”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비뢰도의 주인공은 '비류연'이라는 20세 초반의 괴짜 청년이다. 비류연은 고아가 된 열 살 무렵 그의 사부를 만나면서 무림의 세계와 접하게 된다. 비뢰문이라는 이름도 없는 작은 문파(건물이라고 달랑 하나인 것이 거의 움막 수준이다), 사부와 비류연이 고작 전부인 존재도 없는 문파일 뿐이다. 여기서 비류연은 악랄한 사부의 착취(?)를 받게 되는데 사실 이 모든 고통과 어려움은 그를 훗날 절세 고수의 위치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연히 천무학관 관도들을 만나면서 비류연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교묘한 사기술로 인피면구를 쓰고 그들의 노사부 노릇을 즐기게 된 비류연은 급기야 사부가 아끼는 사문의 보물을 탈취하여 강호로 출사하게 된다. 한 마디로 그 사부에 그 제자인 셈이다. 이미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강의 경지에 도달해 있었던 비류연은 순전히 심심하고 따분하고 재미가 없는 생활에 자극을 주기 위해 천무학관에 들어가게 된다. 비뢰도의 대부분의 이야기이자 주요 사건들은 바로 이 천무학관 입관을 시작으로 해서 벌어지는 비류연의 기행과 개성적인 인물들과의 만남이다.

신무협 소설 최강의 베스트셀러답게 완벽한 주인공의 캐릭터 창출은 물론 등장하는 각종 인물의 개성 창출 또한 마치 서양의 환타지를 능가할 정도다. 스토리의 전체 구성과 세밀하게 배치된 에피소드들은 읽기에 관한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하는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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