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삶의 영역들은 힘으로 대변되는 남성성이 점점 축소되고, 소프트한 여성성이 확대되어 가는 다이나믹한 흐름을 맞고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존재하는 남성성과 여성성, 즉 양성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와 일맥 상통한다. 양성성을 즐기는 사람만이 새로운 시대를 잘 리드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인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고 했다. 분명 양성성은 피할 수 없는 물결이요, 미래를 가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통과의례요, 지향점이다. 그렇다면 더욱 분명해진다. 피하기보다는 즐겨보는 것이 더 적극적인 삶이다. 자 이제 그 남성성과 여성성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