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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편이들의 상식
글쓴이
량원다오 저
출판사
에버리치홀딩스
출판일
2010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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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량원다오

1970년 홍콩에서 태어나 타이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고, 홍콩 중문대학을 졸업했다. 이런 다양한 성장 체험으로 그는 일반인이 갖지 못하는 폭넓고 공평한 시각으로 중국 문제를 들여다보게 되었다. 1998년부터 홍콩의 이름난 간행물인 〈신보(信報)〉와 〈명보(明報)〉에 칼럼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십대의 이른 나이에 평론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특히 중국과 타이완, 홍콩 등 중화권 전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평론을 쓰고 있다. 최근 중국 내정에 대해서도 홍콩의 봉황TV와는 또 다른 시각을 보여줘 중국 대륙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기도 했다.

량원다오는 스스로를 인류학자로 규정하고, 문서와 기록을 철저히 분석해가며 주변의 현상과 사물을 관찰한다. 중국 학자들 사이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시민도덕civic virtues’과 ‘시민사회’ 이해에 기반한 그의 글은 이성적이고 폐부를 찌르는 듯 날카롭다. ‘상식 추구’를 지식인의 이상으로 꼽으며 타이완 사람이 모르고, 홍콩 사람이 놓치고, 중국 본토 사람이 외면하는 많은 상식을 현실로 끄집어내는 작업을 쉼 없이 하고 있다. 홍콩 이공대학과 홍콩대학 강사, 녹색평화 이사, 홍콩예술발전국 예술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은 책으로 『아집(我執)』, 『너무 시끄럽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반쪽자리' 상식이 넘쳐나는 나라, 중국을 비판한다

최근 미래학자들은 너나 할것 없이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초강대국으로 발전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엄청난 인적·물적 자원을 토대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국은 경제뿐만 아니라 군사, 정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있는 국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새로운 '중화주의'를 펼치며 급성장하는 중국.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간과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이 책은 진짜 중국의 모습을 파헤치는 책이다.

무허가 벽돌 공장을 운영하며 노동자들을 학대했던 공장 주인이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줬지만 허가서를 발급해주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하는 나라, 자금성에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을 들여놓은 나라, 탕진 대지진으로 24만 명이나 사망했다는 사실을 한 장의 사진으로도 한 줄의 글로도 기록하지 않은 나라, 다수라는 이름으로 소수의 민족문화와 언어를 묵살하는 나라, 거대한 영토와 인구를 가지고도 과거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공격적인 세계관으로 무장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전혀 다른 '중국다운'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중국의 모습을 하나하나 날카롭게 고발한다. 중국이 그들이 가진 힘에 걸맞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쪽자리 상식'을 벗어나 건강하게 소통하고, 자신들의 모습을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중국의 반쪽자리 상식을 비판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중국의 참모습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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