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는 대한 제국시절 일본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으려 할 때, 나라를 위해 목슴을 바친 독립운동가입니다. 조국의 원수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인물로만 알려져 있지만, 전 재산을 바쳐 교육 사업에 투신한 교육가이자 의병을 조직하고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일본군과 싸운 장군이었습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사상가이기도 합니다.
『안중근의 비밀일기』는 '만약 안중근이 일기를 썼다면'이라는 가상의 형식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안중근의 일기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서 그의 생각과 고민, 인간적인 측면을 상상해봄으로써, 역사적 인물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안중근과 같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