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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gain! :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
글쓴이
문단열 저
출판사
길벗이지톡
출판일
200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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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단열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1세대 스타 강사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EBS라디오 [잉글리시 카페]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으로 대한민국에 돌풍을 일으켰다.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100여 권이 넘는 영어 교재 집필을 비롯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국민 영어 강사’로 자리매김했지만, 삶의 절정에서 맞닥뜨린 연이은 사업 실패와 대장암 진단으로 바닥을 쳤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생계를 위해 하루에도 몇 가지 일들을 동시에 하면서도 수십 년간 쌓아온 독서 경험과 학습력으로 지독하게 영상 제작을 공부하였고 꽤 쓸 만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2015년 카페를 사무실 삼아 사다리필름을 창업한 후 평균 스무 살 어린 동료들과 함께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며 기업 간의 홍보 격차 해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영상 회사’로 브랜딩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상기획’ 등 교육사업을 병행하며 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에게 콘텐츠, 마케팅,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혜를 나누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문장을 만드는 영어 문법, 맘먹은 바를 말할 수 있는 영어회화 등등 영어의 모든 기초 지식은 중학교 수준에서 완성된다. 그러나 딱딱한 예문과 다소 획일화된 설명 방식 때문에 교과서 영어는 잊어버려야 할 천덕꾸러기 정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중학 영어교과서에 먼지를 털어내고 기름을 칠해 새것처럼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리속에 가라앉아 있는 영어 지식들을 실제 써먹을 수 있는 것으로 가공해 주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저자 문단열(문PD)와 잘 어울리는 기획이다.

구체적인 구성은 우선 소챕터마다 옛 영어교과서의 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출발한다. 예문이나 대화가 2~30대라면 누구나 알만한 것들이라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기억나세요'라는 이름으로 과거 이런 문법을 어떤 식으로 배웠는지를 짧게 환기시켜준다. 예를 들어 'There is~ 구문의 there 는 유도부사라 한다' 이런 식으로... 아니나 다를까 알쏭달쏭하다. 다음 페이지의 "이렇게 배웠더라면"이 이 책의 백미. 어려운 문법 용어 대신 읽어가며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나온다. 또 '언덕위에 집이 있다' 대신 '그녀 주변에는 언제나 많은 남자들이 있지' 이런 예문이 등장한다. 여기에 더해 짧은 대화문과 관련 퀴즈까지로 한 소챕터가 마무리 된다. 마흔 다섯개의 소챕터를 읽고 나면 중학 교과서의 문법과 기본 단어는 모두 마스터하게 된다.

바쁜 직장인의 영어공부 워밍업 용이나, 영어실력에 자신이 없는 대학생의 스타트서로, 교과서의 교과과정을 신뢰하지만 그대로는 공부하기 어렵기에 아쉬워 했던 분들께 권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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