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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글쓴이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0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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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리스가와 아리스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의 대표 작가로 손꼽힌다. 셜록 홈즈, 에도가와 란포, 엘러리 퀸 등에 매료되어 11세에 처음으로 추리소설을 썼다는 아리스가와는 15세에는 에도가와 란포 상에 장편소설을 응모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추리소설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관심을 보였다. 추리소설 동호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도시샤 대학에 입학, 추리소설계의 거장 아유카와 데쓰야와 교류하면서 작품 해설을 담당하고 그가 편저한 앤솔로지에 단편을 싣기도 하였다. 1989년 아유카와 데쓰야의 추천으로 『월광 게임』을 출간하며 데뷔, 이후 연이은 성공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추리소설의 고전미를 살린 ‘논리에 충실한 범인 찾기’가 주요 작풍인 아리스가와는 엘러리 퀸을 모방한 국명 시리즈 중 『말레이 철도의 비밀』로 제5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 아리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여왕국의 성』으로 2008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였다. 1세대 신본격 추리소설 작가 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설 외 에세이, 해설서 등 다양한 글쓰기를 비롯, 일본 본격 미스터리 작가협회 초대회장, 아유카와 데쓰야 상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월광 게임』으로 시작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외딴섬 퍼즐』 『쌍두의 악마』 『여왕국의 성』)와 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와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짝을 이룬 ‘작가 아리스 시리즈’(『46번째 밀실』 『달리의 고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장 스님, 그가 가는 곳에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없다!”
방랑하는 명탐정 지장 스님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 수첩!


수수께끼와 비밀과 추리와 수사, 그리고 해답…. 추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독자와 나누고, 탐정이 정답을 말하기 전에 독자들에게 추리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유의 서술 방식으로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 불리는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화제작이다. 여기에 사건의 비밀과 열쇠를 모두 쥔 탐정이 스님이라는 이색적인 설정은 출간 당시 일본 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에피소드는 모두 일곱 가지로, 전반부에는 작가가 던지는 도전장이, 후반부는 해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가 모호한 지장 스님의 이야기, 그리고 그에 열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구심을 갖는 ‘에이프릴’ 사람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두뇌 게임 이외의 즐거움을 충실히 선사한다. 사건 이야기는 사건 이야기답게 흥미진진하고, 탐정과 청중 간의 이야기에서는 기분 좋은 친근감이 느껴지는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의 구성적 완성도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가적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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